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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개조진 과고생의 프로그래밍 공부(를 가장한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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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24년도 8월부터 25년도 1월까지 질질 끌어가며 적어온 여행여행기도 결국 마무리됐다 내 첫 해외여행이자 꿈의 나라였던 미국을 여행했다는건 정말 운이 좋은일이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수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긴말 말고 빠르게 현생으로 돌아가도록 하자.현실은 날 전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프로그래밍 공부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여행블로그처럼 사용하는건...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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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7세... 평생 잊지 못할 미국여행 마지막날의 아침이 결국 밝아버렸다... 어제는 이동시간이 길어 별것하지도 못하고 숙소로 돌아갔지만,그래도 오늘은 마지막날인만큼 스케줄이 알차게 구성되어있다하버드대학과 MIT를 투어한 다음, 보스턴 과학관 구경을 하고, 퀸시마켓으로 간다그럼, 마지막 날을 멋지게 장식하러 드가자잇 사실 하버드 대학 투어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예일대학교와 더불어 캠퍼스가 이쁘긴한데 전 학교들에 비해 쪼끔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음하버드에도 예일대학과 마찬가지로 발을 만지면 학교에 입학한다는 전설의 동상이 있었기에 슥 어루만져줬다 이거 말고도 하버드 대학에는 뭐 시험당일날 밤인가?에 발가벗고 캠퍼스를 뛰어다니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놀랍게도 꽤나 많은 남녀가 이걸 실제로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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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걸 느낀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뉴욕을 등뒤로 하고 오늘은 하버드와 예일대학을 보러간다어렸을 적부터 세계 최고의 대학교라고 이름을 들었던 대학들이기에 많은 기대를 하였다그럼에도 차라리 남은 이틀동안 타임스퀘어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그 정도로 좋았음 뉴욕사랑해)조현수 : 쉭솨! 사실 오늘은 이동시간에 너무 길어 투어를 별로 하지 못했다여행갔다온지 1년이 지난 후 적는 글이라서 사진을 보고 기억을 되살려 적는데,사진조차 찍은게 별로 없어 좀 재미없는 글이 될거같다...(사실 호텔에서 애들끼리 음담패설하는게 개꿀잼이긴한데^ 그걸 넣으면 민석이 어머님께서 못보시겠죠...) 처음으로 도착한 대학은 예일대학교였다예일대학교는 수학이 유명한걸로 알고있는데, 사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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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늘은 어디를 갈까...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Times Squre"끼얏호~ 슬슬 시차에 적응해나가는 느낌을 받으며 뉴욕에서의 3일째 아침을 시작했다처음으로 갈 곳은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인 The high Line에 간다이 장소는 내가 애청하는 셜록현준의 유현준 건축학 교수님께서 소개하셨던 장소들 중 하나인데,과거 철도로 사용되던 길을 산책로로 개조하여 식생을 심은 곳이다매력적인 점은 이 길 주변에 유명한 건축가들이 건물들을 지으며 안그래도 걷기 좋은데 구경할거까지 챙겨버린 케이스... 가이드분과 선생님께서는 알아서 여기 좀 걸어보면서 구경하고옆에 첼시마켓이랑 스타벅스 로스터리 있으니까 알아서 보고 오세요~ 라고 하더니 사라졌다... 첼시 마켓이랑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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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2일차!오늘은 MOMA(Museum of Modern Art)와 Columbia University를 가는날이다사실 지금까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아직도 시차적응을 못한듯한 JMS... 우리 숙소는 뉴욕과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차로 조금 이동하였다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컬럼비아 대학교였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뉴욕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학교인데무려 1754년에 설립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오늘 비가 와서...게다가 나는 우산도 안챙겨와서 바람막이를 입고 비를 맞으며 다녔다.생각보다 비 맞는거 짜릿하잖아..? 대학교는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교처럼 캠프가 넓지는 않았다.역시 뉴욕의 중심에 있다보니 어쩔수없나보다 ㅋㅋ 하지만 투어를 다니며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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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그래밍은 단권의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는직접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직접 수집하며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장벽이 낮아져게으름을 피우는 프로그래머가 많아지는 추세에(작성자 본인)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실습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Do it!" 시리즈는 프로그래밍 입문 서적으로 유명하며 본 책은HTML+CSS+JS 웹 표준의 정석 개정판이다 내용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HTML과 CSS 그리고 JS의 기본적 문법과프런트엔드 개발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번에 잡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인 문법 이해 후에 실습과 평가문제까지 실려있었고, 학습계획표까지 실려있어의지만 있다면 스스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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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던 뉴욕을 가는 날이다. 사실 어제 투숙한 두 번째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다시 시차가 생긴듯이 피곤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내가 뉴욕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나를 일으켜세웠다. 전 호텔과 비슷한 구성의 조식(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 팬케이크, 오렌지주스)을 먹고오늘의 일정을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우리의 숙소는 뉴욕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에 아직 제대로 뉴욕의 콘크리트 빌딩숲을 보지 못했는데,어제부터 이동하면서 멀리에서나마 뉴욕을 볼 수 있었다. 설렘x100 버스를 타고 점점 뉴욕에 가까워지는데, 물론 뉴욕 끝자락이였지만 벌써 높은 건물들이 가득했다.오늘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요트를 타러 가는데, 뉴욕에 들어가자마자 드디어 미국에 온 듯 했다. 사실 우리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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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시차가 점점 맞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물론 아직은 한국시차 영향으로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진다7시쯤 일어나 조식을 먹고 평소엔 먹지도 않는 쓴 아메리카노를 들고 호텔을 빠져나와 동네를 한바퀴 걸었다.동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꽤 멀리까지 갔다.미라클 모닝 - 샘 몰래 숙소 나오는거에 맛들렸고~아침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모습은 평화로웠고, 나 또한 평화로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미국은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마당엔 초록 잔디가 모두 깔려있었는데,나중에 가이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사유지도 문 따고 들어가지 않는 선에선 다 밟아도 상관없다더라 산책을 마치고 숙소 라운지에서 이현록 선생님이 어디 갔다오냐고 물어보셨는데그냥 당당하게 산책 갔다왔다고 하니 내가 담배 피고 온걸로 착각하시는 느낌을 받았다샘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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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두번째날… 시차로 인해 큰 피로를 느꼈다 그래서 꿀잠 잤지롱!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 6시였고,친구방에 가니 경권이와 현수가 있어 셋이서 해가 뜨는걸 보러 나가기로 했다. 조용히 호텔 뒷문으로 나와 호텔 옆 고속도로로 가니 해가 뜨고 있었고,어스름한 새벽 공기를 마시니 미국에 온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저멀리 영권띠가 우리를 봐버렸고, 추격전은 시작되었다.진짜 개웃긴게 뒷문이 있어서 거기로 달려들어갔는데 샘이 못 쫓아왔음결국 들키지 않고 바로 옷을 다른 색으로 갈아입었다아침에 영권샘이 가이드분이랑 대화하는걸 계단에서 목격했는데"여기 숙소에 출입구가 더 있나요?"라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권쌤 죄송해요 쌤이 찾던 사람 저였어요...) 오늘의 일정은 기대하던 백악..
devsooho
어서옵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