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1학년때 미국으로 해외탐방을 보내준다.

이름은 해외대학탐방으로 미국으로 떠나지만, 실제로는 놀러간다는게 정설이다.
필자는 비행기를 타본적도, 외국에 놀러간적도 없는 애국자이다
(부모님이 1살때 비행기타고 제주도 간걸로 비행기 타봤다고 우긴다 그걸 기억하겠냐고)
여권도 없는 내가, 8박 10일간 첫 해외여행으로 미국, 그것도 뉴욕으로 떠난다니?

사실 갔다왔고, 이건 여행갔다온지 1년이 지나서 쓰는 글이다
그럼 왜 이제와서 작성하냐고?
공부하느라 바빠ㅆ....
넘어가도록 하자.
당시에는 너무 귀찮았지만, 여행당시 학교에선 여행기간동안 매일 꼬박꼬박 일기작성을 하게 했다
내가 지금부터 블로그에 게시할건 그 일기들이다.

(날먹좀치겠소)
이미 학교에서 전교생의 일기를 모아 출판한 책을 가지고있지만서도?
그래도 블로그에 올려야 너희가 보잖아...
전에 적었던 일기 말투가 딱딱할 수 있어서
내가 조금 각색을 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텍스트 파일이 없어 하나하나 타자 쳐야할뻔 했는데
나를 구원해준 예은 moon the goat 에게 swag 넘침을 전한다.

그럼 부산촌놈의 첫 미국여행기.... 시작